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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결혼 사랑?

진중권은 기러기 퐁퐁남일까? 20년 기러기, 배우자 미와 쿄코, 콘돔 사용 임신, 사람들이 진중권을 대하는 방식 댓글, 남에게 상처를 주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by 신림83 2021. 10.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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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은 기러기 퐁퐁남일까? 20년 기러기, 배우자 미와 쿄코, 콘돔 사용 임신, 사람들이 진중권을 대하는 방식 댓글, 남에게 상처를 주면 결국 자신에게 돌아온다.

진중권 이란 사람은 뭘 하는 사람인가?  예전에는 교수였는데, 지금은 뭐 논객 정도 보입니다. 평론가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방송 출연도 꽤 많이 한이라 이 계열에서 알아주는 사람입니다.

 

설거지론을 알아버린 진중권

최근 설거지론 관련해서 진중권은 sns에서 요즘 유행을 못 따라가겠다. 설거지론이 뭔가를 알고 싶다는 투로 글을 올렸고, 그 뒤로 누군가 친절하게 알려주었습니다. 이후 외마디 아... 를 남기는 진중권.

 

그렇게 sns 좋아하던 진중권은 이후 한동안 말이 없었습니다. 그날 출연 예정이었던 방송 또한 펑크를 냈고요. 이 때문인지는 정확히 알 수 없습니다.

 

저녁이 되어서 야경을 올리며 자신을 마음을 말하는 듯했습니다. 달빛 그림자, 그리고 수북한 담배꽁초...

담배꽁초가 타들어가고 있습니다.

진중권이 저러는 이유가 있습니다.

 

과거 인터뷰를 통해

진중권의 결혼생활

을 봅시다. 비약 없는 인터뷰 내용 요약입니다. 시점은 2014년경

 

진중권의 아내는

미와 쿄코 (三輪今日子)

아내는 일본인, 독일 유학시절 만남, 3살 연상 1960년생, 

유럽을 좋아하고, 일본을 싫어한다. 한국에 와서 1년 같이 살다 다시 떠났다. 이후 20년을 넘게 기러기 아빠... 이건 뭐냐..

아내 요리 못함, 유학 시절에 자신이 요리함

 

진중권 부부

진중권의 자식, 아들은

한글 한국어 못함, 공부 못함(본인이 직접 인터뷰에서 말함, 독일 학교인데 한국 성적으로 치면 수우미양가 중에 가보다 낮은 성적을 받는다고 함), 자식 교육을 위한 기러기는 아님. +진중권 자식 계획 없었다고, 콘돔을 사용했으나 임신했다고 인터뷰에 나옴

+독일에 사는 한국과 일본 이중국적자

 

기러기 아빠 송금액은? 600~700만 원

역시 기러기 아빠답게 생활비를 보내야 한다. 어머니 용돈+송금액이 600~700만 원

부모님 용동을 200 가정하면 한 달에 500, 20년가량 보냈으니 12억이 넘는 돈

가족 세금 떼는 돈도 준비해야 된다. 이게 생각 외로 크다고

 

돈 없어서 짜장면 시켜서 혼자 먹을 때 가끔 외 사냐 싶고 서럽다.

 

한 번은 폼 잡는다고 아내에게 카드를 줬더니 170만 원 사용해서 그달 라면만 먹었다.

 

진중권의 기러기 생활은 자식 때문이 아닌, 그의 아내의 취향, 선호 때문임, 독일이 좋아서, 일 년에 2달 정도 본다고 한다. 진중권은 한국에 와서 살아주길 원하는 거 같은데, 20년을 떨어져 살고 그게 될지 모르겠다.

 

요약하면 진중권은

기러기 아빠이며, 이유는 자식 교육이 아닌, 아내의 나라 선호 때문이며, 돈은 몇 백 오백 이상 씩 보내고, 자식과는 한국어로 대화 불가이고 지출이 큰 달에는 면식수행을 하면서 서러움을 느끼는 그래도 책임감은 있는 남자

 

조롱거리가 되어버린 진중권

이후 진중권은 얄팍하게 설거지론을 역어 칼럼은 한 장 써대지만 분위기는 싸하다. 거기 댓글 분위기는 조롱뿐이다. 몇 가지 가져다 둔다.

 

월 700만 원 독일에 사는 아내와 이들의 위해 송금하고 본인은 아침에 일어나 편의점 김밥으로 끼니를 때우는 기러기 아빠 진중권 교수님 20세대가 응원합니다.

 

아니 여보!! 한국어로 쓰면 내가 낳아준 아들이 읽을 수가 없잖아.. 빨리 독일어로 해줘

 

좋은 글이네요. 아드님이 알아볼 수 있게 독일어로 번역 부탁드립니다. 퐁

 

기러기 생활 20년 월 700 송금하면 나라도 괴물이 될 듯

 

퐁퐁이형 그래 힘내, 형이 왜 세상을 증오하시면서 사는지 이제 알겠어 마음껏 발산해 퐁형 힘내

 

그래서 아빠가 나한테 해준게 뭔데!!! 뭐 700? 누가 해달래? 누가 보내달라고 했어해 주기 싫으면 하지 말던가. 아빠가 나 독일에 있을 때 뭐가 고민인지 무슨 생각 하는지 관심이라도 가져봤어? 진짜 아빠가 맞긴 해? 그냥 다달이 700 보내주는 한국에 사는 아저씨 같아(독일어로)


아래는 인터뷰 일부 내용

 

진중권 부인 미와 교코 첫 만남과 러브스토리

또한 진중권 아내 역시 일본인입니다.

진중권 부인 이름 미와 교코, 진중권 부인 미와 교코 직업은 책 저술가 겸 학술인

아내는 독일 유학 당시 어학원에서 처음 만났는데, 또 우연히 옆집에서 살게 됐어요. 당시 누나가 프랑스 파리에 가는 바람에 저 혼자 살게 되었는데, 당시 옆집에 사는 아내가 매일 빵만 먹는 게 불쌍해서 제가 저녁밥을 지어서 먹이고 했어요. 사실 아내가 요리는 정말 못하거든요.

그렇게 친해지다 보니 같이 놀러 다니고 같이 술 마시러 다니고... 그러다가 연애도 하고 집세를 좀 아껴보자 해서 방 두 개짜리를 얻어 3년 정도 동거도 같이 했어요. 양가 부모님도 우리가 동거를 하는 걸 알았어요. (일본인) 장인 장모는 "일본에서는 보통 이런 경우 결혼을 하는데 한국에서는 어떤지 모르겠다"는 팩스를 보내기도 하셨고요.

그렇게 집안에서 결혼 이야기가 나와서 결혼하고 아이 낳고 한 거예요. 아들도 원래는 안 낳으려고 했는데 생겨버렸어요. (결혼 후에) 일본 콘돔을 썼는데 일본 콘돔은 믿을 만한 게 못 된다니까!

 

진중권 아들 이야기

이렇게 진중권 미와 교코는 아들 1명을 낳게 됩니다.

아들은 아내와 독일에 있어요. 한국어는 "잘 있었니" "배고파" "밥 먹었니" 등 안부 인사 정도만 해요.

우리 부부가 독일에는 혼인 신고를 했는데, 한국이나 일본에는 혼인 신고조차 하지 않았어요. 원래 한국에서 혼인 신고를 하려고 했는데, 그렇게 하면 아내가 국적을 포기해야 된다고 해서 안 한 거죠.

그래서 아들 역시 2개의 국적을 가지고 있어요(진중권을 따라 한국 국적을, 미와 교코를 따라 일본 국적을 보유함). 그런데 아들의 일본 국적 덕분에 일본 정부로부터 출산비를 전액 돌려받고 매달 양육비까지 받는 등 편리한 점이 많아요.

저는 아들이 18살이 되면, 한국 국적을 갖기를 희망하지만, 아내는 여러모로 편리한 일본 국적을 선택하기를 바라고 있어요. 아이가 18살이 되었을 때, 본인이 알아서 선택하게 놔둘 생각이에요."(진중권 아들 이중국적인 이유)(진중권 아들 나이 2014년에 만 14세였음)


진중권 결혼 생활 이야기

독일어와 아내와 대화를 해요. 독일어가 가장 편하거든요. 물론 일본말이랑 한국말도 가끔씩 하고요.

재밌는 건 아내와 어머니가 대화하는 방식이죠. 어머니가 식민지 시대에 학교를 다녀서 (일본어) 말하는 건 안 되지만 듣는 건 되거든요. 그래서 엄마는 한국어로 이야기하고, 아내는 일본어로 이야기를 해요. 아내 역시 한국어를 듣는 것은 어느 정도 되거든요. 각장 다른 언어로 이야기를 하는데, 대화가 자연스럽게 돼요. 옆에서 가만히 듣고 있으면 되게 웃겨요.

아내와 아들이 독일에서 지내기 때문에, 항상 떨어져 살고 있어요. 그래서 여름에는 일본이나 한국에서 가족을 보고, 겨울에는 제가 독일로 가요. 그렇게 한번 보면 한 달 정도 함께 지내요.

(참고로 오랫동안의 기러기 가족생활로 '진중권 이혼', '진중권 재혼' 등의 루머가 돌기도 하지만, 이는 사실무근임)

아내한테 돈 보내줘야지, 어머니 용돈이다 뭐다 해서 드리면, 내가 만져보지도 못하고 한 달에 600만~700만 원이 금방 빠져 나가요.

여름과 겨울에 함께 지낼 때 해외 체류비에 여행비에 드는 돈이 만만치 않아요. 또 가족이 모이면 여행을 한 번 해줘야 하거든요. 한 번은 (아내가) 안 쓸 줄 알고 마누라한테 카드를 폼 잡고 줬더니, 170만 원을 긁어온 거예요. 그래서 그달은 라면만 먹은 거죠.


진중권이 이런 조롱 가득한 댓글을 받는 이유가 없는 게 아니다. 그건 수많은 글, 칼럼, 토론 등에서 상대방을 비꼬고, 비웃고, 비아냥대어 왔던 것이 그냥 돌아오는 것뿐, 물론 그렇게 한 것도 돈을 송금해야 돼서 열심히 한 것이겠지만...

 

힘내소. 그냥 안돼 보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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